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권난희HEE 소믈리에

향이 놀랍도록 복합적이며 백세주에 사용된 재료가 가진 향들이 균형 있고 조화롭게 다가옵니다. 베리류, 뿌리류, 한국적 느낌을 주는 향들 사이에 생화에서 오는 신선함과 향긋함의 조화가 매력적입니다. 입 전체를 깔끔하게 해주는 산미를 시작으로 가득 차는 부드러운 질감 끝에 은은하게 느껴지는 기분 좋은 단맛으로 마무리됩니다. 다양한 향을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위스키 테이스팅 잔 같이 작지만 향을 모아주는 잔에 드셔보세요. 백세주의 다양한 향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거예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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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사라온지음 레스토랑 소믈리에

한층 강화된 꽃향기와 과실 향이 균형감이 있어요. 첫 모금은 맑고 깨끗하고 깔끔해요. 피니시가 짧게 느껴질 수 있으나 목 넘김이 부드럽고 차처럼 편안하게 넘어가 여운이 은은하게 남아요. 백세주의 다양한 식물 재료의 향이 강하지 않게 따라오고 가벼운 산미가 작은 생동감을 더해 심심함을 잡아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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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성배온지음 레스토랑 조리장

색감이맑고 깊고 풍부한 향이 매력적이에요 . 허브와 꽃향기가 한국적인 재료와 잘 어울리네요. 산미와 약간의 쓴맛, 캐러멜 같은 단맛과 고소함, 올리브 오일 향 등 다양한 맛과 향이 튀지 않으면서 은근히 느껴집니다. 피니시는 깔끔하고 잔잔하게 남아요. 그래서 백세주는 기품 있는 술이라 할 수 있어요

  • 용량

    375ml, 500ml

  • 도수

    13%

  • 적정 온도

    8 ~ 12도

  • 음용 방식

    적당히 찬 기운이 남아있는 온도가 좋습니다. 백세주가 가진 다양한 맛과 향들이 깨어날 온도로 산뜻함과 부드러운 단맛을 온전히 느끼실 수 있습니다.

    – 스트레이트
    백세주 본연의 맛과 향을 온전히 즐길 수 있습니다.

    – 온더락
    더 부드럽고 편안하게 음용하실 수 있습니다.

  • 풍미

    감미 Sweet

    산미 Sour

    바디감 Body